[ 쿠당탕!!!쿵!!!쾅!!!!!!!! ]
“ 우...우왓 또 사고 쳐버렸다...미...미안해! "
[ 이름 ]
임 다흰
눈 꽃 처럼 세상을 하얗게 하는 사람... 이라는 뜻인데. 일단 본인 머리속이 하얗긴 하다.
[ 성별 ]
XX
[ 학년 ]
1학년
이과
[ 키/몸무게 ]
175cm//67kg
[ 외관 ]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백금발은 곧게 결좋게 뻗어있었다. 반묶음으로 양갈래로 묶은게 개성이라면 개성일까. 머리카락 처럼 긴속눈썹을 따라 녹색 눈동자는 멀뚱히 당신을 바라보곤했다. 올라간 고양이 상임에도 어째 연상되는 이미지는 고양이보다 강아지에 가까웠다. 눈색과 비슷한 녹색 가디건을 입고있다. 주름진 흰색 양말과 하얀 운동화. 마른 것 같지만 어릴적부터 운동을 했기 때문에 숨은 근육이 꽤 있다.
[ 성격 ]
단순한/순수한/즉흥적인/긍정적인/친절한
좋게말하면 순수한 친구.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 친구.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가리 꽃밭. 임 다흰은 참 단순한 사람이었다. 그런 주제에 사람은 좋아해서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쫄래쫄래. 다흰은 좋고 싫음이 명확했고 표출하는 기분 또한 단순했다. 기쁘면 기쁜거고 슬프면 슬픈거지! 표정관리나 거짓말도 잘 못해 숨기는 일이 있으면 뭐든지 금방 발각되곤 했다. 어디가서 사기 당하기 좋은 상이지만... 희한하게도 자신에게 호의가 있는 사람과 악의가 있는 사람은 구분 잘 해 적당히 잘 살아가고있다. 운이 좋은편. 그래도 멍청한지라 가끔 당하기도 한다.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 편이라 생각3 : 행동7의 비율로 움직인다. 일단 행동하고 본다. 가끔은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좋아! 하고 변명하지만 과하게 생각이 없다. 덕분에 이것저것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떻게든 모면하는 편. 단순하긴 해도 성격이 모나지는 않아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낸다.
[ 특징 ]
- 생일 : 8월 31일
- L : 운동, 친구, 귀여운 것, 가족, 친절한 사람...기타 등등 H : 편식
- 허당. 뇌에 힘을 풀고 살 때가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실수도 많이 한다. 아무것도 없는데 발을 헛딛거나 부딪히거나 쏟거나 깜빡하거나... 덕분에 수습력이 좋다. " 어...어떻게든 내가 해결할게!!! "
- 식품회사 회장님 둘째 딸래미. 사랑받고 자랐다.
- 가족관계는 어머니, 아버지, 오빠와 여동생. 나이차이가 기본 4살 이상씩 나기 때문에 적당히 사이가 좋다.
- 어릴적 체력이 좋지 않아 운동을 시작했다. 여자라면 강인 해야 한다는 어머니 말씀을 따라 체육관과 도장에 질질 끌려다니곤 했다... 격투기 종목이나 검도 등 배운 기술 여럿 있으나 제일 잘하는건 검도라고.
- 기본욕구에 충실한 편.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특히 제일 못 참는건 배고픔. 가장먼저 급식먹으로 계단 내려가는 타입이다. 우울해 하다가도 밥먹으면 바로 풀리는 타입. 밥에 진심이다.
- 다 좋아하긴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엄마가 해준 김치볶음밥! 일까.
- 성적은 놀랍게도 중상위권! 머리가 좋은편은 노력파라 시험기간이 되면 닥치고 공부한다. 이과생인 만큼 제일 잘하는건 수학. 못하는건 영어. 원래 사회 과목을 제일 못하였으나 이과라 상관이 없어졌다.
- 말이 느리다. 가끔은 말을 늘려 말하기도... 대화하다 답답해질 수도 있겠다.
[ 소지품 ]
컵라면 - 몰래 먹으려고 가져왔다
판 초콜릿 - 바삭바삭 크런치!
죽도 - 이럴거면 체육과나 가지. 싶을 정도로 죽도를 들고다닌다. " 너 이과 아니야? " " 하지만 들고 다니지 않으면 불안한걸! "
두루마리 휴지 - 물컵을 쏟았을 때나... 뭔가 먹다 흘렸을 때나... 유용하다!
[ 선관 ]
선관 갠밴으로 받아요
[ 교내인식, 평판 ]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내기 때문에 평판이야 좋긴 하지만 가끔 그의 성격으로 까이는 일도 많다. 은근슬쩍 얕잡아 보는 아이들도 있는 편. 생각보다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선생님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다. 가끔 이것저것 깨먹어 벌점을 얻기도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