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 너도 나를 사랑해? "
[이름]
강백랑
姜白浪
어머니가 태몽으로 하얀 파도가 치는 것을 보아 지었더랬다.
[나이]
23
[키 / 몸무게]
165cm/48kg
[출생지]
프로스트
[거주지]
프로스트
[성별]
XX
[ 히어로 ]
[ 이능력 ]
거울 조각
-조종계-
하루에 한 번 손거울 만한 거울을 소환할 수 있다. 거울의 조각을 조종하고자 하는 것에게 박아넣으면 조종할 수 있다. 생명이나 무생물 상관없이 조종할 수 있으나 생물의 경우 무생물에 비해 힘이 배로 든다. 조종보다 세뇌에 가깝기 때문에 생물이 조종당한다는 자각을 하고 깨려고하면 조종은 즉시 풀리게된다. 상대의 정신력이 강할 수록 능력사용이 어려워진다. 거울의 크기에 따라 능력의 강도와 능력 유지 시간이 다르다.
ex) 손톱만한 거울 조각을 사람에게 박아 1시간 동안 악기를 연주시킨다
ex) 거울 조각을 박은 인형을 조종해 심부름을 시킨다
상세
1. 거울 조각은 소환한지 하루가 지나면 사라진다. 박아놓은 조각도 마찬가지
2. 만약 거울 조각을 전부 박아 넣었을 시 생명체의 경우 능력이 하루정도 지속된다. 쪼갠 만큼 지속시간과 강도가 달라진다
3. 이미 사용한 조각은 재 사용이 불가능하다. 능력이 풀리는 즉시 사라진다.
4. 조종당하는 자는 조종당하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5. 세뇌에 가깝기 때문에 감정도 조종할 수 있다.
6. 조종하는 상대의 신체 한계치를 넘어 조종할 수 없다. (조종하는 대상이 이능력자급의 신체를 가지거나 솜인형이 강철 처럼 단단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패널티
상대에게 거울을 박은 곳과 똑같은 곳에 상처가 생긴다.
한번에 3개 이상의 거울 조각을 사용하면 멀미가 난다. 3개 이후 갯수가 늘 때 마다 정보 과부화로 토할 것 같은 멀미나 깨질 것 같은 두통이 느껴진다.
만약 건 능력이 강제로 파훼되면 건 능력의 정도에 따라 코피가 나거나 내상을 입을 수 있다.
억제당할경우 조종 정도가 3분의 2정도로 약해진다. 쿨타임은 그대로이다.
[성격]
다정한 | 변덕스러운 | 속을 알 수 없는
강백랑의 입버릇은 언제나 똑같았다. 그는 누구에게나 사랑한다는 말을 쉬이 내뱉곤 했다.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자연스레 내뱉는 목소리는 늘 다정했다. 그는 참 다정한 사람이었다. 배려가 언제나 뭍어있는 인간이었으니까. 하지만 다정한 그의 면모와는 별개로 강백랑에겐 언제나 좋지않은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정부의 개, 사랑에 미친* 등... 강백랑은 다정한 사람이었으나 누구보다 매정했고 변덕이 심했다. 강백랑은 확실한 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가장 소중한 사람 대하듯 굴다가도 미련없이 등을 돌리곤 했으니까 말이다. 자신에게 해가 되면 빠르게 가지고 있던 패를 버렸다. 자신의 기분이 1순위, 정부의 명령을 1.5 순위 정도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예쁘장한 얼굴 덕분에 애인 비스무리한 관들이 많았지만 언제나 그의 이런 모습 때문에 오래가는 법이 없었다. 정말로 사람을 사랑하긴 하는건지.
[외관]
이름에 걸맞게 온통 하얀 여자였다. 창백한 피부에 하얀 머리카락, 그것과 똑같은 색의 눈동자... 온통 하얀 생김새는 눈사람 같기도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은 약간 곱슬거렸고 눈을 살짝 가리는 기장의 앞머리를 가지고있었다. 온순하게 내려간 눈매와 긴 속눈썹은 그를 어딘가 섬세하고 신비로워 보이게 만들었다. 멀리서봐도 알아볼 정도의 미인. 정갈하게 입은 정장과 하얀 니삭스에 검은색 단화를 신고있다. 프로스트 출신인지라 두툼한 코트를 걸치고있다.
[소지품]
- 작은 봉제인형
- 붕대
- 호신용 단검
[기타]
-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니었으나 잔머리가 좋다.
- 연애사가 꽤 화려한 편. 지금도 툭하면 플러팅을 치곤한다.
- 가족관계는 어머니, 아버지, 언니 둘...이었으나 지금은 이혼해 어머니 뿐이다.
- 이능아 전문학교를 다닐 시절 당연하게도 꾸준히 A반이었다. 하지만 모범생은 아니었다.
- 꽤 마른 편에 속하나 직업 상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는지 은근 체력과 힘이 좋다. 근력은 떨어지지만 민첩과 체력이 좋은 편.
[선관]
칼엘 맥켄트
이능아 전문학교에서 만난 후배. 처음엔 그의 사상에 흥미를 느껴 접근했으나 생각보다 잘 맞는 것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A반이었기에 친하게 지낼 건덕지도 많았고 말이다. 강백랑치고 꽤 아끼는 사람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