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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글러먹었으니 죽자!

 

 

" 어차피 이번 생은 그른거 다시 태어나는건 어때요? "
 

 


 

 

 
[이름]
 
다 정
외자 이름이다.
 
 
 
[성별]
 
 

 

 
[학년]
 
1학년
 
 
 
[반]
 
1반

 

 
 
[키 & 몸무게]
 
167cm/55kg
 
 

 

[외관]
 

예쁘다기보단 잘생긴편. 옷은 단정하게 입고다니지만 가끔 신발끈이 풀려있거나 단추를 잘못 채워져있기도 한다. 입꼬리는 늘 올린채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은 안광없이 차갑기만하다. 오른쪽 얼굴에 오래되지 않은 화상자국이 있다. 특히 눈 부근이 심해 안대로 가리고 다니는 중.

 

 

 
[성격]
 

 

상냥한/완벽주의자/모순적인

 

 
다 정은 이름 그대로 다정한 사람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다정은 상냥한체하면서도 늘 모순적으로 굴었다. 온화하게 굴다가도 냅다 시비를 걸거나 상대를 배려하는 척하면서 오히려 까내리는 등 어딘가 뒤틀린 행동을 하곤 했다. 분명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굳이 상냥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한다. 완벽주의자라 더욱 그러는 듯. 완벽주의자지만 극단적이라 완벽하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말을 종종 내뱉기도 한다. 덕분에 낙양고 학생들에게 자꾸 다음 생(...)을 권유하기도.

 
 
[L / H]
 
L : 오빠, 종이접기, 수학
H : 불완전한 것

 

 

 

[특징]

 

생일 : 01.23

 

장래희망 : 없음!
허나 예전엔 로봇 공학자를 꿈꾸기도 했다.
 
입학사유 : 중학교 2학년 때 까지만해도 모범생이었으나 2학년 2학기 말, 오랫동안 학교를 빠진적이 있다. 출석부족으로 유급할 뻔 했지만 다행히 유급을 면하고 학교로 복귀했다. 하지만 이후 빈번히 학교를 빠지거나 대놓고 다른 학생을 폭행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켜 낙양고행.
 
학교생활 : 대체로 학우들에게 친절하나 가끔 극단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상냥하게 굴다가도 갑자기 시비를 걸어 싸우거나 학교 뒤에서 삥을 뜯어 담배를 피거나... 낙양고에선 흔한 일이지만 말이다. 학기초 시비가 붙어 싸우다 크게 다친 뒤로 호신용품으로 빠따(...)를 챙겨다닌다. 성적은 최하위권. 백지를 내는 것도 아닌데 전부 0점이다.
 
평판 : 친하게 지내면 손해
 
성적과 별개로 머리가 좋은편이다. 또 머리가 좋은 것과 별개로 손재주가 없는 편이다.
 
취미는 종이 비행기 접기! 손에 잡히는 종이는 죄다 접어서 날린다.

 

나름 부잣집 아가씨. 부모님이 인공지능과 관련된 회사의 회장이라던데. 낙양고 입학 이후 연락을 안하고 산다거나.
 
모두에게 존댓말을 쓴다.

 

 
 
 
[소지품]
 
  • 낙양고등학교 재학생 관리감독용 전자 패드
  • 야구빠따(...)
  • 나뭇가지
  • 색종이 묶음

 

 

 

[선관]
 
백선우 - 방과 후에 만나 피아노를 가르쳐 주는 선배. 동생처럼 대해주는 모습에 오빠가 떠올라 무르게 대한다. 가끔 미묘하게 굴긴 하지만 말이다.

하 윤 - " 선배의 악몽을 해결해 줄 테니까 그림 한 장만 그려줄 수 있어요? " 저런 말을 해대며 쫓아다닌다. 심드렁한 반응에 재미없다고 하면서도 따라다니는 게 짝사랑이라도 하는 소녀 같다

한겨레 - 소꿉친구. 어릴 적부터 같이 어울려 '놀아주긴'했지만 친구보단 애완동물 정도로 생각한다. 개 목걸이를 선물이라고 준 것만 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