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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윤 선관 정리

숏패 2022. 11. 18. 01:44

(*중간에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강아진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둘은 코인노래방에서 처음 만났다. 이청윤이 지나가다 아진이의 노래를 듣고 "와 노래 진짜 못부른당"하고 중얼거린 것이... 이 악연의 시작이었다. 둘은 서로 시비를 털고나서 에잉 쯧. 뭐 저런놈이 다 있어...하고 헤어졌지만... 고등학교 1학년 새학기, 둘은 짝궁으로 다시 만났다.
"너는 그때 그...?!" "너...는 퉁퉁이??" 새학기 첫날 강아진과 이청윤의 목소리가 교실에 울려퍼졌다...

 

2.공영형

"아~ 글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같은 신문부 부원! 하지만 글을 쓰는 취향이 다른지 (청윤이가 일방적으로)투닥거린다. 그래도 막상 신문을 만들때는 쿵짝이 잘 맞는다고. 든든한 신문부 친구!

 

5.김선서

김선서의 블랙리스트 : 제과제빵과 상습 털이범 이청윤
이청윤은... 김선서에게 찍혀도 제대로 찍혔다. 장난이라고 자꾸 식지도 않은 과자를, 게다가 손을 씻지도 않고 훔쳐가다니! 등짝을 때리고 정강이를 발로 차버려도 꾸준히 훔쳐가는 것을 보아하니 답이 없어도 완전 없었다. 보답이랍시고 시판 과자를 사오기도 하는데. 그럴거면 그냥 훔쳐먹지 말고 사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선서에게 철부지 동생 취급 당한다.

 

6.나해뜨리

"아~ 나해뜨리가 뭐라고 말했더라... 으음... 조용히 해달라고? 글쎄...입에 과자라도 있으면 조용히 할지도?"
신문부였던 이청윤은 그의 특기 때문에... 나해뜨리의 약점을 붙잡아 버렸다. 그것도 좀 많이? 덕분에 제과제빵과인 해뜨리에게 흠흠. 과자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하며 약점을 빌미로 과자를 뜯어먹는다.

 

7.남궁시온

"아...사이다보다 코카콜라인데..."자판기에서 사이다를 뽑고있는 남궁시온에게 대뜸 훈수를 시전한 이청윤이었다. 얼굴만 알음알음 아는 사이였는데... 대뜸 훈수라니! 하지만 어째서일까. 싫지 않은 기분이 드는건... "사이다가 더 맛있어!" 그래도 지지않고 반박하는 남궁시온이었다. 이를 계기로 친해진 이후 그는 시온이에게 바이올린이나 피아노를 쳐달라며 조르기도 하는 듯. 

 

8.도은혁

"아니 안 무섭다...꺄아아악!!" 이청윤의 비명소리가 퍼졌다... 그 곁엔 도은혁이 함께했다...
둘은 2학년 축제 때 청윤이네 반에서 운영한 귀신의 집에서 귀신과 손님으로 만났다. 어쩌다 겁많은 둘이 서로를 놀래키게 되었고(심지어 한쪽은 귀신이었다!) 이후 이를 계기로 친해져... 무서운 것만 보면 서로를 놀리는 중.
[(링크)야ㅋㅋ너 저 영화봄? 개무섭다는뎅ㅎ 아 하긴 너 이런거 무서워해서 못보겠다...]
[아니거든?]

 

9.마태리

태리의 머리... 누가 묶어줬는지 아는가? 바로 이청윤이다... 이청윤 : "뿌듯하네요"
이청윤은 마태리의 긴 머리카락을 가끔 묶어주곤했다. 처음 시도할 땐 엉망이었는데, 졸업할 때 쯤 되니 머리묶기 장인이다. 물론 그가 묶어주는 걸... 태리가 마음에 들어하는지는 별개지만 말이다!

 

10.박나예

박나예는 어느날 이청윤에게 부탁했다. 자기 관련 특종을 내달라고. 뇌물까지 찔러주는 정성에...이청윤은 순순히 그 부탁을 수락했고... 얼마 뒤 학교 신문이 발간됐다. 학교폭력 멈춰! 우리학교는 안전할까? 어쩌구... 딱 봐도 나예 이야기었다. 그 뒤 당연히 머리채를 쥐어 잡혔지만... 놀랍게도 그리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듯. 물론 청윤이만 그렇게 생각하고있다.
"아 왜! 바라는대로 글 써줬는데 뭐가 문제야~" 박나예를 피해 도망다니던 이청윤이 억울한 듯 외쳤다...

 

11.방지웅

"와!!!멋지다!!!혹시 농구?같은거 잘하세요? 나도 농구 가르쳐줘!!!"
어느날 이청윤은 봐버렸다... 농구부인 방지웅이 멋진 슛을 넣어 버리는 모습을... 그는 이후 지웅이를 졸졸 쫒아 다니며 농구를 가르쳐 달라고 조르곤 했다. 지웅이는 민망한 듯 알려줄 게 뭐 있냐며 피하고 다니는 모양이지만 말이다...

 

12.배도윤

배도윤 왈, "나 한입만" 이청윤이 대답하길 "이거 아침임"
청윤이가 가져온 제ㅌ를 호시탐탐 노리는 관계. 물론 제ㅌ만 노리지 않는다. 하지만 사이는 좋은듯 도윤이가 다쳐오는 날이면 툴툴 거리며 걱정하고는 한다. 밴드 다닥다닥 붙이며 다치지 말라고 잔소리하기도. 

 

15.서도한

서도한의 정보 조달자! 이청윤은 자신이 보거나 들은 일을 도한이에게 쫑알쫑알 말하곤 했다. "아까 5시에 호떡집에 불이 났었지..." 물론 주기만 하는건 아니다.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이 좋은 도한이에게 아는거 있냐며 정보를 뜯어내기도. 야...초콜릿 줄테니까 너도 아는거 있냐... 거 참~ 서로 도우며 살자~ 우리 나름 선의의 영향력을 주고 받는거 아니야?

 

16.서반

초등학교때 부터 만난 소꿉친구. 둘은 같은 초등학교, 같은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 체르니 뚱땅뚱땅 치며... "너 내 라이벌해라!" 하며 승부욕에 불 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9살이 되었다. 둘 다 승부욕이 꽤 있는 편이라 피아노...축구... 성적...급식 빨리 먹기 등등 별걸로 다 내기한다. 이젠 둘 다 피아노를 그만두게 됐지만 수능이 끝난 지금 음악실 돌아다니며 농땡이 피우기도. 사실 신기하게도 초중고를 함께 나왔지만 같은 반이 된 건 올해가 처음이다.

 

17.서연화

"야...너 주변에 있으면 사고가 자주 난다며..." 이청윤은 소문을 잘 들었다. 서연화 근처에 있으면 안좋은 일이 자꾸 생긴다는 소문도. 소문은 직접 확인해 봐야 하는 법! 괴상한 소문이 이청윤은 연화 근처를 서성이기 시작했다. 서성이기 시작하자 친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가볍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이. 

 

19.선인현

일단 겉으로 봤을 땐 친해보이는데... 둘은 어째 뒷통수를 바라보는 걸 즐기는 지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로의 뒷통수를 바라보곤 했다. 무슨 일 있어? 물어도 아무 일도 없다는 말만 돌아올 뿐이다... "하지만 정말 아무 일도 없는걸?" 사실이다! 둘은...친한듯 안친한듯 친하니까!

 

20.설주희

신문부, 그리고 방송부... 딱 봐도 각이 나오지 않은가. 둘은 같은 미디어 학부에 원서를 넣었다. 물론 성적과 목표하는 대학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학교가 겹치지는 않았지만... 겹치는 곳이 꽤 많았다! 자연스레 둘은 같이 면접 준비를 하게 되었고... 라이벌 의식 속(일단 이청윤은 그랬다) 우정이 싹트게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 
" 면접 어땠어?" "응 망함" 같이 예비받고 싹싹 하늘에 빌고있는 중이다.  

 

21.성한울

"와...너네 집 강아지 고양이 진짜 귀엽다...인별 없어?"
둘의 만남은 중학교 때 부터 시작이었다. 우연히 한울이가 키우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사진을 보게되었고, 그 귀여움에 푹 빠져 노랑파랑이라는 인별 계정을 함께 운영중이다. 이 귀여움은...세상 모두가 봐야해! 하며 인별에 열심히 자랑하는 듯. (우리집 애들은 아니지만!) 꽤 친한지라 입원하면 번갈아 가며 병문안을 가곤했다. 

 

22.심태오

"야...너 그 이야기 들었어? 와...이걸 아직도 몰라? 내가 너한테만 알려주는건데..." 이청윤은 학교 소식을 잘 알았다. 심태오는 주위에 관심이 많았고. 이것저것 말하기 좋아하는 청윤이에게 태오는 훌륭한 청취자였다! 청윤이는 심심할 때 마다 태오에게 학교 소식을 알려주곤 했다. 가끔 태오가 야구부에 대해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하기도.

 

23.안주홍

"나 피아노 쳐주면 안돼?" 음악실에서 우연히 피아노를 연주하는 안주홍을 이청윤이 발견한게 시작이었다. 주홍이에게 가끔 악보를 보여주며 연주해달라 부탁하는 등 꽤 괜찮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주홍이가 가끔 청윤이에게 가르쳐 달라 부탁하기도. 누나가 많은 이청윤, 동생이 많은 안주홍... 그 덕분일까. 둘은 동갑 보다 누나와 동생 같기도 하다.

 

25.온낙월

자존감과...간식 지킴이! 울적해 할 때 서로의 자존감을 지켜준다. 물론 울적하지 않아도 지켜준다. 지나가며 엄지를 척! 하기도 하고 막대사탕을 주거나, 초코우유를 받는 등 간식을 말없이 쥐어주기도 한다. "아~ 안봐도 수능 1등급 지나가네~" 물론 말있이 쥐어주기도 한다.

 

26.유이겸

우린 정말 성격이 비슷한 것 같아~ 근데! 취향은 달라 However! 친하긴해! nevertheless! 이해를 못 하겠어!
서로의 성향은 비슷했다... 그런데... 취향이 달라! 둘은 비슷한데 사소한 곳에서 달랐다. 이 사소한 차이는 둘을 투닥거리게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투닥거린다. 맞는데 잘 안맞아! 우리 좀 통일 할 수는 없는걸까?

 

28.유하은

"아 좀! 경찰한다면서 선량한 학생을 이렇게 놀려도 되는거야?" 억울한 이청윤이 외쳤다...
이청윤은 무서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유하은은 그 사실을 매우 잘 알았다! 분명 학기초엔 갑자기 튀어나와 놀래키는 것 정도였는데... 갈 수록 스킬이 늘었는지 놀래키는 방법이 점점 엄청나지고 있다. 

 

29.윤사랑

전남친! 물론 서로 구질구질함과 거리가 멀다. 1학년 어느날 특종 기사를 쓴답시고 이청윤은 윤사랑을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인터뷰 한 번만해주시죠! 이를 계기로 둘은 친해지고 되었고 어쩌다보니 연인관계 까지 발전했으나... 한 달 사귀고 헤어지게 되었다. "역시 우린 그냥 친구 사이가 좋은 듯? -이청윤 
싸워서 헤어진 것도 아니고, 둘 다 헤어졌다고 큰 신경을 쓰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어색함 없이 친구로 잘 지내고있다.

 

30.이로운

과거 1학년 신입생 시절... 부활동에서 감독님이 편의를 봐준다는 헛소문을 듣고 온 선배들과 이로운이 싸운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청윤이 누구겠는가. 꼴에 신문부랍시고 정보량도 많고 말빨도 좋았던 그는 대뜸 이로운을 도왔다. "그건 아니죠 선배들!" 그는 싸움을 중재하고 헛소문을 잠재웠다. 로운이는 고마워하며 간식으로 보답을 했고 이를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다. 

 

31.이미로

그 때는 추합 1차 발표날이었다... "이렇게 물 떠놓고 빌테니 추합 붙여주세요..."  "설마 그 물이 방금 시킨 에이드야?" "에이드도 물이잖아!"
둘의 인연은 2학년 때 부터 시작되었다. 잘 맞는 성격 덕분에 둘은 금새 친해지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서로 미미공주(이미로) 청청공주(놀랍게도 이청윤)라고 부르며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넷x릭스팟 3! 우리가좍!

 

32.이윤슬

등교 메이트. 3학년이 된 어느날...둘은 깨달았다. 우리... 이웃이었네? 이렇게 된거 같이 등교하자! 그리하여 둘은 등굣길을 함께하는 등교 메이트가 되었다. 관심사가 관심사다보니 서로 영화나 드라마의 연출에 대한 이야기나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등교하면 학교가 어느새 코앞이다. 
넷x릭스 팟 2! 역시 고삼 2학기는 넷x릭스지.

 

34.이 화 파도

주접메이트! "너...방금 지나간 선배 봤어? 신도 빚고 찢었다... 감탄했을 듯..." 문과 실력 어디 안가는지(한명은 예체능이지만) 주접실력이 대단하다. 둘의 입에 자주 올랐던 예쁘고 귀엽고 잘생기고 어쨌든 얼굴로 다 한 선배가 졸업한 날 꽃다발 들고 울어버렸다는 소문이 있기도... 

 

35.임세현

"우리...홈즈와 왓슨 같지않아?" (물론 전적으로 이청윤의 생각이다.) 특종을 찾으러 다니는 이청윤과 휘말리는 임세현.. 자신이 휘말릴 줄 1도 몰랐던 세현이었지만,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휘말린 뒤였다. 뭐라고 해도 꽤 조수 역할에 재미를 붙인 듯 은근 잘 어울려준다. 왓슨... 가서 특종을 물어오도록!

 

38.전시현

어느날 이청윤은 전시현에게 가 부탁했다. "나... 마술 가르쳐 주라!" 사실 부탁보다는 요구였으나 시현이는 그 요구를 흔쾌히 수락했다. 덕분에 시현이한테 마술 비법을 전수받는 중. 가끔 시현이가 마술부에 좋은 기사라도 써주면 안되는지 찔러보기도 한다.

 

39.정화연

이청윤 왈 "야! 나 자수 좀 가르쳐주라..." 
자수메이트에서 시작해 서로 도움을 주고(사실 청윤이가)받는 관계! 이청윤은 2학기가 되고 쉬는시간이 되면 화연이 옆에 앉아 같이 자수를 했다. 손재주가 그닥 좋지 않기도 하고 손을 떨기도 하는 그였기에 자수는...전적으로 화연이의 손길을 많이 거쳤다... 자수 말고도 수학 공부도 엄청 도움 받았다! 서로 소중히 대하는 풋풋한 친구 사이다.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40.지강우

"야!!!있는 놈이 더 한다더니 내 담요 돌려줘!!" 담요를 훔쳐 달아나는 지강우를 보며 외치는 이청윤이었다. 유독 그의 담요를 탐내는 친구. 틈만 나면 청윤이의 담요를 훔쳐간다. 이청윤은 가끔 복수할 겸 그의 초콜릿을 시시탐탐 노리는 것 같지만... 매일 실패하는 듯. "내려다 보며 비웃지 말아줄래?"


41.채약종

"혹시...당x이세요?" 오래전 친구였던 채약종을 다시 재회하게 된건... 당x마켓에서였다. 초등학교 시절 둘은 학교 근처 오락실에서 함께 게임에 미쳐있던 친구였다. 하지만 둘은 다른 중학교로 진학하게되고 연락이 끊기게 되는데...점점점 허나 곧 고등학생이 되는 이청윤이 질린 중고 게임기를 당x에 내놓았을 때... 둘은 재회했다. 거래자가 약종이었던 것이다. 이후 재회한 둘은 다시 어울리게 되었다. 학교 끝나고 pc방이나 오락실 같이 가는 메이트.

 

42.채희아

맛집 메이트! 함께 디저트 카페 투어를 다닌다. 채희아는 딸기 프라페를 시키고, 이청윤은 초코 프라페를 시켰다. 완벽한 조합! 같이 디저트 카페 후기를 쓰는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한다. 

 

44.한다은

한다은을 처음 만난건 중3, 사고로 병실에 입원했을 때였다. 그 때 이청윤은 병실을 탈주해 몰래 돌아다니기를 좋아했었는데...그날도 한밤중 병실을 탈주해 돌아다니다 들킬뻔한 절체절명의 순간! 다은이의 도움을 받았다. 다은이는 그를 자신의 병실에 숨겨주었다. (물론 결국 들켰다) 이후 둘은 남매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친해졌고 같은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된 이후에도 괜찮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45.해녕

넷x릭스 팟! 1! 우리가족!
같이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42이다... 나는 한드. 너는 미드... 함께하면 ott구독료도 두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