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주/3학년/A]
바다로 가자 큰 바다로 가자
우리 인젠 큰 하늘과 넓은 바다를 마음대로 가졌노라
하늘이 바다요 바다가 하늘이라
바다 하늘 모두 다 가졌노라
김영랑_바다로가자
╔═══*.·:·.☽✧ ✦ ✧☾.·:·.*═══╗
" 너는 바다에 가본 적 있어? "
╚═══*.·:·.☽✧ ✦ ✧☾.·:·.*═══╝
ılı.ılı.Character Profile ılı.lıllılı.ıllı.
[ 이름 ]
심우주
沈宇宙
[ 나이/학년 ]
20/3학년
[ 성별 ]
男
[ 신장/체중 ]
183cm/표준
[ 외관 ]
학생증
*캐릭터 시점 서술
짙은 흑발에 심해처럼 어두운 청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잘 정돈되어 묶은 긴 생머리는 풀면 거의 허리까지 내려온다. 오래된 듯한 민트색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고있다. 눈동자는 얼핏보면 검은색으로 보일만큼 어둡지만 자세히 보면 푸른색으로 빛나고있다. 시력렌즈를 끼고있는데 투명해서 티나지는 않는다. 나른하게 뜬 눈은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일이 아니고서야 늘 무심하게 다른 사람을 훑었다. 세상 공평하게 관심없는 눈빛 덕분에 꽤 미인인 편임에도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인편. 오른쪽 뺨 부터 목 부근에 화상흉터가있는데, 이를 가리기 위해 밴드를 붙이고 다닌다. 양쪽 귓볼에 검은색 피어싱을 하고있다. 사복을 혼용하는 일 없이 늘 교복을 입고다닌다. 그렇다고 모범생처럼 교복을 단정히 입고다니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단추 한두개를 푸는 것은 패션이요, 가끔 실종되는 넥타이와 구겨진 와이셔츠와 바지는 교복의 색다른 무늬일뿐이다.
[ 성격 ]
#무심한/무딘/공감능력이 낮은
그는 타인에게 많은 관심을 주지 않았다. 외로움을 별로 타지 않는 성격인지, 타인과 어울리는 것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덕분에 처음 어울릴 때 상대를 싫어하지 않느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편. 사실 상대가 누구던 간에 공평하게 관심이 없다. 그래도 막상 말을 붙이면 대화를 잘 이어나가준다. 타인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가끔 자신에 관한 것에도 무디다. 화나거나 기쁜일을 겪어도 감정을 크게 들어내지 않는다. 고민상담할 때 위로를 바라면 안되는 타입. 그렇다고 반사회적인 성격은 아니다. 그저 강한 멘탈과 인내심 덕분에 사건사고에 무심할 뿐, 타인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성과 눈치는 지니고있다.
#조용한/내성적인/차분한
그는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이 아니었다. 애초에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 다가갈 필요를 못느낀다. 관심사(예를들어 해양생물 다큐멘터리같은)와 관련된 것이 아니면 필요한 말만한다. 덕분에 주변에 늘 침묵을 두르고 사는 중.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인지, 한 두명을 제외하고는 친구라 부를 만한 사람이 없다. 하지만 약간 오타쿠 기질이 있어 관심사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말이 조금 많아진다. 분명 얌전하고 타인에게 큰 잘 못 한 번 저질러 본 적이 없는 그지만 어째서인지 성격이 나빠보인다.
#비판적인/현실주의/이성적인
그는 이상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유토피아를 꿈꾸기 보다는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두었다. 비판적인 사람이었으나 부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비판은 그저 문제를 꼬집을 뿐, 낙관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라는 듯. 문제가 닥치면 절망하기보다 해결책을 먼저 찾는다. 이런 성격 덕분에 어떤 상황속에서도 이성적인 사고를 유지하는편. 가끔 사람이라기 보다는 기계같아 보이기도한다. 그래도 인간인지라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무너지기도한다.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친밀한 상대에게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멘탈과 무딘성격은 여기서 비롯된 듯 하다.
[ 반 ]
A반
3년동안 한번도 A반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2학년 여름방학, 승급심사에서 재학중 최악의 성적을 받긴했으나, 아슬아슬하게 강등되지는 않았다. 학교 시스템의 수혜자지만 이 분반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는 편. 그렇지만 본인이 나서봤자 귀찮아질 것 같아 차별과 폭력을 방관하고있다.
[ L/H ]
- LIKE : 바다, 물고기, 아메리카노
- HATE : 불
올해 서울의 한 명문대 해양생물학과에 지원해 합격했을 정도로 바다와 관련된 것을 좋아한다. ' 너 ○○알아? ' 하고 물어보면 3시간 동안 붙잡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반대로, 그의 얼굴에 난 흉터와 관련해서인지 불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것을 물어보면 그 답지 않게 표정을 찌푸리며 대답을 피한다.
[ 특징 ]
Birth
12월 15일
탄생화 : 서향
- 시력 : 시력이 좋지 않다. 안경이나 시력렌즈가 없으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덕분에 가끔 눈을 찌푸리고 다른 사람을 보곤 하는데, 인상 덕분에 오해를 자주 받는다. 안경보다는 렌즈를 많이 끼지만 공부할 때는 안경을 주로 낀다.
- 생활패턴 : 전형적인 올빼미. 밤낮이 뒤바뀐 생활패턴을 가지고있다. 아침에 많이 힘들어하나 특유의 포커페이스로인해 티나지 않는다. 대신 조금 괴상한 교복패션으로 티를 낸다. 어느학생들이 그렇듯 아메리카노를 물마시듯이 마신다.
- 성적 : 재학 중 늘 전교상위권에 드는 성적을 받았다. 3년 내내 A반에 들었으니 당연한 일 일 수도 있겠다.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수학과 생명등의 이과 과목. 문학은 조금 취약하다. 그래도 우수한 성적이다.
- 가족 : 아버지는 대학병원 원장에 어머니는 큰 제약회사의 연구원으로, 이쪽 분야에 관심이있다면 얼굴 몇 번 쯤 봤을법한 유명인사다. 대대로 의사를 배출했다나 뭐라나. 2학년 때 까지만해도 아버지를 따라 의대를 준비했던 것 같은데, 3학년이 되고 갑작스레 생물학 분야로 진로를 틀었다. 이유를 물어봐도 " 살리고싶은 사람이 없어서 " 라고 답할 뿐이다. 가족들과 사이는 나쁘지 않아보이나 좋아보이지도 않는다.
- 체온 : 몸 전체적인 체온이 낮다. 뱀같은 서늘한 체온. 덕분에 겨울만 되면 은근슬쩍 교실에서 히터가 가장 잘 드는 자리에 앉아있는다.
- 몸치 : 성격만큼 둔하다. 반사신경이 느려 사고를 뒤늦게 인지하고는 반응한다. 그냥 전체적으로 허약체질인듯.
[ 소지품 ]
- 안경 - 안경케이스와 안경닦이와 한세트. 은색 테두리 안경이다. 무려 5번 압축한 안경. 쓰면 만화속 안경처럼 인상이 변한다!
- 백과사전 - 해양생물에 관한 것. 매우 두툼하다. 무거운데 그 체력과 근력으로 용케 들고다닌다. 해외직구라 영어로 적혀있는데, 조금 오래된 듯 바래있다.
- 열쇠고리 - 누가 직접 만든 듯 어설픈 느낌이 나는 열쇠고리. 바닷가 모래와 조개들이 박혀있다.
[ 스테이터스 ]
근력 ■■■□□
정신력 ■■■■■
민첩도 ■■□□□
관찰력 ■■□□□
지능 ■■■■■
운 ■■■■□
총합 21
[ 선관 ]
백은유 : 학교에서 그나마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없는 관계. 은유가 그린 바다 생물 그림을 매우 좋아한다. 그 밖에 그림은 그닥인 듯 싶지만... 굳이 티내지는 않는다. 나름 괜찮은 사이.
류도운 : 어릴적부터 친한 사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싸운 뒤 틀어졌다. 그럼에도 그리 어색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서로 대화를 할 때 마다 짜증만낸다.
장만춘 : 한동안 붙어다니는 듯 싶더니 싸우기라도 한 듯이 피해다닌다. 사실 그 혼자 피해다니는거지 만춘이는 정작 신경 안쓰는 듯 싶다. 오히려 그 반응을 즐기는 듯
(*선관 언제든지 받고있습니다. 관계 안타요! 편하게 일대일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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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택 및 기피 ]
등급내에 한해서 기피요소 없습니다. 캐릭터간의 살해와 영구적 장애를 질 만한 부상을 제외하고는 컨택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불안하다! 싶으시면 편하게 찔러주세요. 제 캐릭터의 언행이나 행동이 선을 넘어 불쾌하다면 꼭 말씀해주세요 ㅜㅁㅠ
[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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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텀이 제멋대로입니다... 그래도 놀아주세요(please)